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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 추가 확진자는 어제 하루 동안 모두 229명이 발생했고, 이외에도 어제와 오늘 하룻밤 사이에 123명이 추가로 발생해 전체 환자는 모두 556명으로 늘었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이 2만2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 가운데 1만6천여 명은 검사 결과 음성, 나머지 6천여 명은 검사 중입니다. 하룻밤 사이에 추가 확진자 123명 가운데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된 사람은 75명입니다. 신천지 대구 교회 관련 환자는 추가된 75명을 포함하여 총245명으로 늘었습니다. 신천지 대구 교회 신도 9,336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가 이뤄지고 있는데 전화 설문에서 이미 1,276명이 증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연락이 닿지 않는 사람도 670명입니다. < ..

전문가들은 이번 코로나19는 어린이들에게 감염되었을 때 소아 면역체계 특성상 증상이 경미하고 성인보다 폐렴 발생 가능성도 크게 낮으며, 바이러스 전파력도 높은 않다는 분석입니다. 실제로 분당서울대병원에서 격리 입원 치료 중인 어린이 환자는 상태가 양호하다고 합니다. 열 없이 체온이 정상이고 가래가 조금 있는 정도이어서 증상에 큰 변화 없이 안정적인 상태로 회복 중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중국, 말레이시아, 독일, 일본, 싱가포르, 프랑스, 베트남 모두 동일하며, 가장 많은 어린이 환자가 발생한 중국의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2020년 2월 11일 기준 확진 환자 4만4672명 중 0~9세 환자 비율은 0.9%, 10~19세는 1.2%에 불과합니다. 또한 코로나19에 감염되더라도 중증으로 진행되는 ..

감염법·검역법·의료법 개정안 등 이른바 ‘코로나 3법’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코로나3법의 핵심내용은 역학조사관을 기존 3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 유행지역 입국금지 근거 규정 등을 마련한 것입니다.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결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검역법 일부개정법률안',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 총 13건 입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들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하루 사이에 2배 이상 급증하여 급격한 확산 추세를 보이면서 국가적으로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개정안 처리에 의견을 모은 것 같습니다. * 감염병 예방 근거 및 벌칙 규정 * 역학조사관 인력 확대 * 보건의료기관의 해외 여행력 정보 확인 의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오후 4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2명 추가되어 전날보다 두배이상 증가한 총 104명으로 집계 되었다고 발표 했습니다 . 새롭게 확진된 환자 22명 중 21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1명은 서울에서 확인 되었습니다. 대구·경북지역의 21명은 신천지 대구교회 사례 관련 5명, 새로난 한방병원 관련 1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 13명 기타 역학조사 중 2명이다. 청도 대남병원에서는 코로나19 사망자도 1명 발생했습니다. 19일인 어제 51명이었던 국내 확진 환자는 20일 오늘 31명이 추가되면서 82명으로 늘었고, 오전 9시 이후 22명이 추가되면서 하루 만에 확진자 수가 2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현재 격리 해제된 확진환자는 16명이며, 1860명은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해외에 다..

코로나19 속보입니다. “국내 코로나19 엄중한 상황…지역사회 감염 전파 시작단계”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금일 20일 오후 12시 기준 확진자 82명, 검사 1633명, 격리해제 16명으로 집게 되었고, 특정 지역사회에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여 지역사회 전파가 시작된 단계라고 질병관리본부 발표가 있었습니다. 코로나19의 확진자 31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총 82명으로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 이력과 확진자 접촉이 없는 감염자도 속출하면서 위기경보 격상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에 무더기로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대구, 경북지역입니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복지부 차관)은 이날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지금까지의 조사 내용 등을 종합적으..

우한폐렴(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고, 2차 감염자가 나오면서 신종코로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앱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들의 이동경로에 대한 정보를 지도에서 실시간으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서 인기가 높은 것 같습니다. 정부와 관련기관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만 보다 편하게 앱을 통해서 확진자 이동경로 뿐만 아니라 여러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코로나알리미”로 검색하니까 두개의 어플이 검색됩니다. 우한폐렴예방-코로나앱 그리고, 코로나맵 두개입니다. 우한폐렴(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확진자경로를 실시간으로 제공 합니다. 앱을 설치하면 메인 화면이 보이고, 다음에 매뉴가 나옵니다 메뉴에는 신..

‘우한 폐렴(신종코로나바이러스)이 빠르게 확산되고, 이런 영향으로 예방용품들이 품귀 현상을보이고 있습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예방백신이나 치료가 없기 때문에 예방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데, 이 때문에 마스크, 손소독제, 항바이러스 의약품, 구강청결제까지도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서 외부 바이러스로부터 호흡기를 1차적으로 방어하고, 면역력을 높이거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항할 수 있는 제품들로 2차적 예방 효과를 얻는 방법입니다. 최근 국화과 에키나시아 꽃 추출물에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한화제약의 면역증강제 ‘에키나포스’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한화제약 관계자에 따르면, 에키나포스의 유효 성분은 바이러스가 체내 상피세포를 감염시키..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99명의 환자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남성이 여성보다 감염률이 높았고, 1월 2일까지 입원한 중국 우한 감염 환자 41명을 분석한 결과 당뇨병 환자가 20%로 가장 많았습니다. 중국에서 이와 같이 분석한 보고서를 세계적인 의학저널 '란셋'에 게재했습니다. 1월1일부터 1월20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입원한 99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이중 남성은 67명, 여성은 32명으로 남성이 감염률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같은 계열인 과거 '메르스'와 '사스'에서도 감염률이 남성에게서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여성은 선천적으로 면역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X염색체와 성호르몬이 존재하여 바이러스에 민감하게 ..

신종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이 확산되고, 2차 접촉에 의한 감염이 의심 되면서 질병관리본부는 우한페렴확산을 방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중소기업청은 마스크 지원, 신라면세점 서울점은 임시 휴업을 하는 등 민간과 정부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2월2일(일) 기준 국내 확진자 15명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환자 총 14,528명(사망 304) 보고(2.2일 09시 기준) ● 중국 : 14,380명(사망 304) ● 아시아 총 103명 : 홍콩 13, 대만 10명, 마카오 7명, 태국 19명, 싱가포르 16명, 일본* 15명, 베트남 6명, 네팔 1명, 말레이시아 8명, 캄보디아 1명, 스리랑카 1명, 아랍에미리트 4명, 인도1명, 필리핀 1명 ● 아메..

우한폐렴의 증상은 목의 통증이 심하여 음식을 삼키지 못할 정도이고, 발열, 기침, 호흡곤란의 폐렴증세까지 보인다고 합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일반감기 또는 폐렴과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고 하니 일단 감기 중상이 있다면 우한폐렴을 의심해야 합니다. 우한폐렴의 잠복기는 약2주 정도 입니다. 우한폐렴은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일단 몸에 들어오면 몸이 알아서 항체를 만들고 몸이 면역시스템을 구축할 때까지는 기다려야 됩니다. 그러니까 딱히 치료제나 치료법은 없고 철저한 예방이 중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곳을 피하고, 감기나 독감 환자와의 접촉을 삼가하는게 좋겠습니다. 의외로 손을 자주 구석구석 잘씻..

한국에 중국 우한 폐렴이 상륙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중국 우한시 신종 바이러스 감염 증상이 국내에서도 발생함에 따라서 감염병 주의 단계로 격상 했고, 외교부는 중국 허베이성 전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2단계 '여행자제'에서 3단계 '철수권고'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우한 폐렴(코로나바이러스)는 무엇인가? 우한 폐렴은 코로나바이러스 변형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라고도 합니다. 과거 사스와 메르스 역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질병이었습니다. 태양의 바깥층인 코로나와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아직까지 치료제가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사스나 메르스 외에 신종플루는 타미플루란 치료제가 있지만 코로나바이러스에는 아직까지 치료제가 없습니다. 따라서, 예방과 감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