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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은 하루 중 언제
먹는 것이 좋을까요?
○ 유산균은 약이 아니라 식품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식사 때나 편한 시간이 먹으면 됩니다. 따라서 특별히 시간이나 시기에 구애가 없습니다.
○ 이틀에 한 번이라도 효과는 기대할 수 있지만 유산균 섭취에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역시 매일 먹는 것이 좋습니다.
○ 유산균은 섭취하면 조금씩 체내에 축적되지만 섭취를 멈추면 다시 감소하게 됩니다.
○ 유산균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유산균 식품을 오래 지속적으로 먹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또한 혈당을 낮추고 싶다면 식사 중이나 식후에 섭취해서 좀더 효율을 높일 수도 있습니다.
유산균을 계속 섭취하면
대략 얼마 만에 효과를 실감할 수 있을까요?
○ 변비 개선, 정장 작용 등이라면 약 2주 정도면 효과를 실감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면역력을 높이는 데는 약 3개월 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면역력을 높임으로써 아토피 및 꽃가루 알레르기의 완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많은 제조사의 실험에서도 면역력이 올라가려면 3개월 정도 걸린다는 실험 결과가 있습니다.
소변으로 테스트하는 장내 환경 검사
○ 대변이라면 어느 정도 알 수 있지만, 소변으로는 장내 환경의 상황은 알 수 없을 것입니다.
○ 소변으로 알 수 있는 것은 장내에서 활동하는 인돌산생균이라고 불리는 균이지만, 인돌산성균도 나쁜 균이라고 단정할 수 없고, 그 양만으로 장내 환경을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 변을 사용한 장내 환경 검사 키트도 현재의 것은 간이적인 결과 밖에 모르는 것이 많아 가격에 맞는 효과가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 그러나 앞으로 더 저렴한 가격으로 더 정밀한 결과를 알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유산균 식품, 발효식품을
한두끼 안먹으면 장내 균수는 금방 줄어들까요?
○ 유산균 보조제 등으로 섭취한 균은 유산균의 섭취를 그만두면 서서히 줄어 갑니다.
○ 원래 장내에 정착하고 있는 균은 갑자기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유산균의 섭취를 멈추는 기간이 계속되면 서서히 원래의 장내 환경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하지만 식습관의 변화, 음주, 설사 등은 장내 유산균을 갑작스럽게 줄이게 되어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추천 유산균 발효식품
○ 발효 식품은 균이 이미 분해되어 있기 때문에 노인이나 병에 걸린 사람에게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김치, 장아찌류, 된장, 요거트 등 발효식품이면 무엇이든 다 좋습니다.
다른 종류의 유산균 식품을
동시에 먹거나 먹어도 될까요?
○ 선인균끼리는 먹이를 서로 잡아 경쟁하는 경우는 있어도 모두 산성 환경을 좋아하는 유산균의 동료이므로 서로 죽이거나 싸우지 않습니다.
○ 그렇기 때문에 다른 종류의 유산균을 동시에 섭취하셔도 무방합니다.
유산균과 함께 먹으면
시너지 효과가 있는 식재료가 있나요?
○ 요구르트에 꿀을 뿌려 먹으면 좋습니다. 꿀은 혈당을 완만하게 높이는 작용이 있으므로 혈당이 신경 쓰이는 분에게는 추천합니다.
○ 단, 먹는 방법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 꿀에는 자연 항균제인 프로폴리스가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요구르트에 뿌려 저어서 보관하거나 하면 유산균도 항균작용으로 죽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뿌려서 바로 먹는 편이 좋습니다.
○ 그 외에 콩가루, 말린 과일, 과일, 시리얼, 검은 꿀, 찰보리 등도 추천합니다.
○ 올리고당은 유산균의 먹이가 되기 때문에 특히 좋고, 식이섬유도 역시 유산균의 먹이가 되어같이 먹으면 좋습니다. 수용성과 불용성 식이섬유가 있는데, 수용성이 특히 유산균의 먹이가 되어 줍니다.
유산균 관련 Q&A
■ 건강상 유산균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을 때도 있을까요?
▷ 그렇지 않습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일수록 반대로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장내 플로라는 무엇입니까? 유산균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 장벽에 접착되어 살아있는 유산균의 모습을 말합니다.
▷ 유산균은 장내에서 굳어 살아가는데 그 모습이 꽃밭 같아서 장내 플로라라고 불립니다.
■ 동물유산균과 식물유산균은 뭔가 다를까요? 또, 어느 쪽이 장에 좋은 것일까요?
▷ 소나 사람 등의 동물로부터 얻을 수 있는 것이 동물 유산균, 절임이나 된장 등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식물 유산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식물 유산균 쪽이 살아서 장에 닿기 쉬운 경향이 있습니다.
▷ 그러나 동물유산균은 장에 오래 머무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떤 게 우수한지는 일률적으로 말할 수 없습니다.
■ 유산균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어떤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요?
▷ 장내 환경에는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실제로 2주간 마셔 보고, 기대했던 효과를 실감할 수 있으면 계속하면 좋을 것입니다.
▷ 효과를 실감할 수 없다면, 다른 유산균을 시험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자신의 체질에 맞는 유산균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 상품의 균명을 조사해서 자신에게 맞는 균을 찾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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