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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비만지수, 체질량지수, 한의학의 비만치료, 사상의학

 

● 비만이란?

비만은 제내에 지방이 과다하게 축적된 상태를 말한다. 에너지 섭취와 에너지 소비가 균형을 이루지 못하면, 즉 에너지 흡수가 에너지 소비보다 많으면 남은 에너지가 지방으로 전환되면서 비만이 된다.

 

● 비만지수

비만도(%)는 표준 체중을 (신장-100)×0.9로 환산할 때 (실제 체중-표준 체중)을 표준체중으로 나누어 백분율로 나타낸 것이다. 남자는 25퍼센트 이상, 여자는 30퍼센트 이상일 때 미만이다.


● 체질량지수

체질량지수는 BMI (Body Mass Index)는 체중을 신장의 제곱으로 나눈 값이다.

 

< BMI의 기준과 비만 >

• 20.1~25일 때에는 정상

• 25~29.9일 때 과체중

• 30.1 이상일 때 비만

• 40.1 이상이면 고도비만으로 본다.

 

● 체중과 비만 관련 자수 환산법

• 표준 체중=(신장-100] 0.9

• 비만도(%) = (실제체중-표준제충 / 표준체중) – 100

• BMI(제질량지수) = 체중 / 신장의 제곱(=신장*신장)

 

● 비만치료

비만은 뇌졸중, 심장병, 고혈압, 당뇨병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키고 조기사망을 유발한다. 대부분의 미만은 불규칙한 식사나 수면, 운동부족 같은 그릇된 생활 습관 때문에 생기므로 장기적으로 꾸준하게 생활 습관을 바로 잡아 비만에서 탈출할 필요가 있다. 생활 습관 개선만으로 치료가 잘 되지 않는 심한 비만은 경우에는 치료를 병행하여 효과를 볼 수 있다.

 

● 한의학의 비만치료

현존하는 의학이론서 중 가장 오래된 황제내경에는 신분이 높은 사람일수록 기름진 음식으로 인한 질병을 조심해야 한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비만에 대한 의학적 경고가 일찌감치 있었던 샘이다.

고열량 음식의 과다 섭취, 운동부족, 스트레스가 비만의 대표적인 원인이다.

 

● 비만 치료 한약

한의학에서는 근본적으로는 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신체 상태를 정상화하여 비만을 치료 한다. 따라서 일정 기간 한약으로 신체 상태를 개선하면 한약을 끊더라도 금세 다시 살이 찌는 현상은 일어나지 않을 수 있다.

비만 치료에 사용되는 한약 처방들은 개개인의 특징에 따라 달라진다. 피로를 잘 타고 소화기가 약하며 몸이 잘 붓는 사람, 체격이 좋고 얼굴이 붉은 편이며 열감을 자주 느끼는 사람, 늘 소화가 안되고 추위를 잘 타는 사람, 등등 체질에 따라 치료방법이나 처방되는 한약이 다르기 때문에 전문 한방병원에서 처방을 받는 것이 좋다.

 

● 체질별 비만치료

비만은 이제마가 창안한 사상의학을 적용하여 치료하기도 한다. 사상의학에 따르면 비만하기 쉬운 체질은 타고난다. 다시말해, 비만은 선천적으로 내장기관의 기능이 어떠하냐에 딸려 있어서 체질별로 치료를 달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 태양인

• 페장의 기능이 강하고 간장은 약하다.

• 간장을 통한 저장보다는 폐장을 통한 소모를 많이 하므로 마르기 쉽다.

• 비만인 경우가 거의 없다.

 

● 태음인

• 간장의 기능이 강하고 폐장은 약하다.

• 에너지를 흡수, 측적하는 경향이 강하다.

• 음식에 대한 탐욕이 강하고 게으르며 운동을 꺼리는 성품 때문에 체중이 늘기 쉽다.

• 복부 비만이 잘 생긴다.

• 비만하기 쉽고 성인병에 걸릴 위험이 크므로, 엄격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으로 체중 관리에 힘써야 한다.

 

● 소양인

• 비장의 기능이 강하고 신장은 약하다.

• 성격이 급하고 폭식하기 쉽다.

• 어깨와 팔 등 상체 부위에 살이 찌고 변비에 걸리기 쉽다.

• 식사를 천천히 하고,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을 주의한다.

 

● 소음인

• 신장의 기능이 강하고 비장은 약하다.

• 소화 기능이 약하여 비만한 경우가 적지만 운동 부족으로 체중이 늘 수 있다.

• 상체보다는 복부, 엉덩이 허벅지 등 하체 부위에 살이 찌기 쉽다.

• 소화기능과 대사기능을 좋게 해 주면 체중을 줄이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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