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트밀의 영양소와 종류 – 제1편

오트밀은 최강의 영양 밸런스 식품!

오트밀 성분 비교 설명!

 

 

미국에서는 오랫동안 아침 식사로 오트밀을 먹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주식보다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아직 익숙하지 않은 음식이지만, 해외 유명인이나 선수가 애용하는 슈퍼 푸드로 많이 권장 섭취하고 잇는 식품입니다.

건강을 유지하면서 다이어트를 하거나 심지어 다이어트가 아닌 건강을 목적으로 하는 식단에도 오트밀은 절대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균형있는 식사를 통해 미용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것이 오트밀 입니다.

 

오늘은 이런 오트밀에 포함된 영양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정말 몸에 좋아?" "살이 빠진다는 게 정말이야?" "맛있게 먹는 방법은?" 등의 의문점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오트밀

오트밀은 최근에 많이 접하게 되는 다이어트 식품이나 아직 오트밀이 무엇인지? 어떤 식품인지?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우선 오트밀의 기본지식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귀리로 만든 시리얼의 일종

오트밀은 귀리나 귀리로 불리는 곡물을 먹기 좋게 가공한 식품 입니다. 

귀리의 영어 이름 'oat(오트)'와 식사를 뜻하는 'meal(밀)'에서 따왔습니다.

그래놀라나 콘플레이크 등과 마찬가지로, 곡류를 원료로 한 가공 식품 「시리얼」의 일종입니다.

 

 

그래놀라 뮤즐리 콘플레이크와의 차이점

오트밀과 매우 비슷한 식품으로 그래놀라와 뮤즐리가 있습니다.

차이점이 도대체 무엇일까요?

○ 오트밀 : 귀리를 먹기 좋게 가공한 것

○ 뮤즐리 : 오트밀에 보리·현미·옥수수 등의 각종 곡물이나 말린 과일·견과류 등을 혼합한 것

○ 그래놀라 : 오트밀에 각종 곡물, 꿀 등의 시럽, 식물성 기름 등을 넣어 오븐에 구워낸 것으로 말린 과일이나 견과류를 섞은 것

 

오트밀의 원재료는 거의 귀리로 귀리 자체는 식감도 좋지 않고 단맛도 없습니다.

반면 뮤즐리와 그래놀라에는 귀리 이외의 재료도 포함되어 있어 달콤함이 느껴지는 것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뮤슬리와 그래놀라의 차이점은 오븐에 의한 가열 여부.

콘플레이크는 주원료가 옥수수라는 점에서 이 3종과는 다릅니다.

 

오트밀의 종류

오트밀 중에도 가공 공정의 차이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종류에 따라 조리 방법과 먹는 방법이 다르므로 구입 시 잘 확인하도록 합시다.

 

롤오트 : 왕겨를 제거한 후 귀리를 쪄서 롤러로 눌러서 가공한 한 것

컷오트: 롤오츠를 더 잘게 부순 것

인스턴트오트 : 롤오트에 물을 더하여 가열하고 다시 건조시킨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