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 노란색과 빨간색, 녹색을 비롯해 선명한 색감이 눈길을 끄는 파프리카.

○ 식이섬유, 철분, 칼륨, 비타민 A, 비타민 B1 등의 영양소를 포함한 여름이 제철 채소입니다.

○ 노란색이나 주황색 등의 색상에도 의미가 있으며, 캡산틴이나 루테인 같은 다양한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 또한 폴리페놀도 함유되어 버려 버리기 쉬운 씨앗과 논에도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오늘은 파프리카 성분, 영양소, 칼로리 등 알아둘 정보를 소개합니다.

파프리카 영양과 효능, 색깔별 차이 소개

파프리카는 피망의 친척

○ 파프리카는 피망의 친척 쯤 됩니다. 원래 피망은 고추의 일종인 것을 알고 계십니까?

○ 일명 스위트 페퍼라고 불리며 매운 맛이 없는 대형 고추입니다.

○ 참고로 '피망'이라는 이름은 프랑스어로 '피망(piment)'이라는 고추를 가리키는 말에서 유래되었습니다

○ 피망은 중남미에서 기원 전 5,000년경부터 재배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1943년에 탐험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중남미에서 스페인으로 가져옴으로써 유럽으로 확산되었는데 당시에는 향신료 취급이었다고 합니다.

 

파프리카의 탄생

○ 그 옛날 피망은 크고 두껍고 풋내 나는 야채로 먹기 힘들었던 것을 품종이 개량되어 계속되어 지금의 매운맛이 없는 피망이 되었습니다.

○ 파프리카는 피망 중에서도, 두껍고 큰 「육후 대과종」에 속해, 과실이 입방 체계의 「벨 계열」로 분류됩니다.

○ 색상은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검은색, 녹색, 보라색이 있습니다. 과실이 클 뿐만 아니라 단맛이 있고 수분도 많기 때문에 샐러드와 전채 등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 야채입니다.

파프리카에 들어있는

영양소와 성분, 칼로리는?

○ 파프리카의 칼로리는 100g당 약 30kcal입니다.

○ 같은 채소류 중에서는 피망 22kcal, 토마토 19kcal, 가지 22kcal, 브로콜리 33kcal로 칼로리가 높지 않고 식이섬유, 철분, 칼륨, 비타민A, 비타민B1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 색상에도 이유가 있는데, 빨간색과 노란색인 것은 루테인, 캡산틴 등 카로테노이드의 일종의 색소 성분에 의한 것으로, 리코핀과 함께 환원화 작용이 있습니다.

○ 각각 '비타민 에이스'라 불리는 비타민 A · C · E를 함유하고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 또한 피망은 비타민C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의외로 토마토의 약 5배에 이릅니다.

○ 또한 빨강과 노랑의 파프리카는 피망보다 비타민C를 2배 이상 함유하고 있으며, 붉은색의 파프리카에 이르러서는 2배 이상의 베타-칼로텐을 가지고 있습니다.

○ 이렇게 파프리카는 피망과 비슷한 것 같고, 영양가는 상당히 다릅니다.

파프리카 꼭지 부분에

포함된 영양소는?

○ 비타민과 환원 물질을 함유한 파프리카.

○ 놀라운 것은 파프리카 내부의 위부분에 솜이나 꼭지 등 버리는 곳에 영양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 입니다.

○ 그래서 실제로 파프리카 100g당 먹는 부위과 먹지 않는 부위의 영양 성분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 단백질은 먹지 않는 부위 3.9g, 먹는 부위 1.0g.

- 지질은 먹지 않는 부위 1.4g, 먹는 부위 0.4g.

- 탄수화물은 먹지 않는 부위 10.6g, 먹는 부위 6.2g,

- 식이섬유는 먹지 않는 부위 7.2g, 먹는 부위 1.3g.

- 칼슘은 먹지 않는 부위 34.4mg, 먹는 부위 7.4mg.

○ 현대에게 부족하기 쉬운 식이섬유와 칼슘·칼륨 등의 미네랄이 파프리카의 솜이나 꼭지에 꽉 응축되어 있어요.

파프리카 영양과 효능, 색깔별 차이 소개

파프리카 먹는 방법

○ 통째로 먹자

○ 파프리카는 보통 솜이나 씨앗의 부분은 식재료로 쓰지 않고 버려집니다.

○ 그러나 식이섬유, 칼슘, 칼륨 등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통째로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대로 베어 먹거나 굽는 등의 방법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프리카 고르는 법

○ 색이 진하고, 표면의 탄력, 윤기가 있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

○ 그 외에 축의 절단면이 매끄럽고 둥글고 두꺼운 것이 좋습니다.

○ 선택할 때는 갈색으로 변색되거나 말라 붙거나 하지 않는지 확인해 봅시다.

○ 표면에 주름이 있는 것, 색상이 거무스름한 것은 피해 주시기 바랍니다.

파프리카 영양과 효능, 색깔별 차이 소개

파프리카 보관방법

○ 최적 보관온도는 10℃로 되어 저온이나 물기에 약한 것이 특징 입니다.

○ 차갑게 하면 종자 부분이 열화되므로 여름철 이외는 상온에서 보관합시다.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구멍이 뚫린 비닐 봉투에 넣어 야채실에서 보관하면 1주일 정도 보관할 수있습니다.

○ 같이 보관한 파프리카 하나가 상하면 다른 파프리카도 빨리 상하게 되어 상한 것을 제거하는 등 주의가 필요합니다.

 

조리 방법

○ 파프리카는 볶아도 먹어도 비타민C를 많이 흡수할 수 있는 뛰어난 채소 입니다.

○ 고기나 기름과도 궁합이 좋고, 볶으면 카로텐의 흡수를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 또한 샐러드 등의 생식에도 적합하지만, 독특한 향기 식감 때문에 먹기가 어려우신 분은, 물에 데쳐 먹으면 부드러워집니다.

○ 가열하면 단맛이 더해지는 것도 특징입니다.

○ 껍질이 딱딱하기 때문에 부드럽게 할 경우에는 직화로 표면을 탈 때까지 구워 바로 찬물에 담그면, 쉽게 껍질이 벗겨집니다.

○ 다만 너무 가열하면 영양가가 저하되기 때문에 주의를 하도록 합시다.

 

환원 작용이 강한 여름철에 먹자

○ 환원 작용이 강한 폴리페놀은 중년의 비만, 당뇨 등의 생활 습관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피망의 쓴맛은 폴리페놀의 일종 「크에르시트린」에 독특한 냄새가 섞여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 일반적으로 폴리페놀 섭취량은 12월보다 여름철이 더 적다는 데이터가 있기 때문에 더운 여름에는 특히 환원물질이 함유된 제철 피망(파프리카)을 많이 섭취하여 건강을 유지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