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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식사에서 당질을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 같은데.

당질에 대해서는 궁금한데 당류나 당분이랑 뭐가 다를까?'

이런 의문을 가지고 계신 분들께 당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실제로 당질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살이 찌기 쉬워지기 때문에 섭취량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질이나 당류와의 차이, 당질을 과다 섭취하는 위험과 건강한 당질을 먹는 방법을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당질 당류 당분의 차이점은, 살이 찌는 이유

'당질'과 '당류'

"당질 너무 많이 섭취하지 말라고 하는데 당류나 당분과는 어떻게 다를까요?"

각각의 차이를 궁금해하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비슷한 말이지만 실은 '당질' '당류' '당분'은 각각 다릅니다.

지금부터 하나하나 순서대로 설명해 나갈게요.

당질 당류 당분의 차이점은, 살이 찌는 이유

  1. 당질은 몸의 에너지원  

당질은 인체의 에너지원이 되는 물질로, 탄수화물의 일부를 형성하고 있는 것입니다.

탄수화물은 크게 당질과 식이 섬유로 나누어 집니다.

탄수화물은 단백질, 지질과 함께 '에너지 생성 영양소'라고 불리며, 인간의 일상적인 활동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당질은 우리 몸 안에서 포도당으로 분해가 됩니다.

포도당은 인간의 뇌가 에너지로 이용할 수 있는 중요한 물질을 말합니다.

당질이 인간의 활동에 필수 불가결한 것임을 알 수 있지요.

당질 당류 당분의 차이점은, 살이 찌는 이유

< 요약 정리 >

* 에너지 생성 3대 영양소 = 탄수화물 + 단백질 + 지질

* 탄수화물 = 당질 + 식이섬유

* 당질 = 인체의 에너지원이 되는 물질로 몸 안에서 포도당으로 분해되고 포도당은 뇌의 에너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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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당류'는 당질의 일종, '당분'은 단것 일반적 표현  

"당질이 중요한 에너지원이라는 건 알겠는데 당류나 당분과는 뭐가 다를까요?"

간단히 말해서 당류는 당질의 일부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몸의 에너지가 되는 당질은 단당류 · 이당류로 나눌 수 있는 당류와 전분 등의 다당류, 당알코올 등으로 분류됩니다.

한편 '당분'은 단 것을 일반적으로 가리키는 말로 엄밀한 정의는 없습니다.

쌀이나 감자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전분은 소화성 다당류의 일종입니다.

당알코올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여기에서는 설명을 생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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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질 과다섭취하면 왜 살이 찌는 걸까?  

'당질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살이 찐다고 들은 적은 있는데 왜 그럴까요?'

당질은 몸의 에너지원의 하나이지만 많이 섭취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 버리면 살찌기 쉬운 체질이 되어 생활습관병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식후 혈당치가 올라 살찌기 쉬워진다  

당질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식후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기 때문에 살이 찌기 쉬워집니다.

이것은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면 몸 속에서 인슐린이 대량으로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하는 인슐린은 에너지로 이용되지 않은 포도당을 중성 지방 등으로 만들어 몸에 축적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당질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인슐린을 과도하게 분비하게 되어 중성 지방 등을 많이 만들어 살찌기 쉬워져 버립니다.

지방이 증가하여 비만이라고 불리는 상태가 되면 당뇨병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습관병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당질 당류 당분의 차이점은, 살이 찌는 이유

당질 부족 주의

그럼 병에 걸릴 위험도 두렵고 당질은 되도록 섭취하지 말자.라고 생각하신 분들이 계시지 않을까요?

당질의 과잉섭취가 건강에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나 당질은 부족해도 몸에 나쁜 영향을 주게 됩니다.

당질을 너무 섭취하지 않게 되면 어떻게 되어 버리는지 앞으로 구체적으로 살펴 보도록 합시다.

당질 당류 당분의 차이점은, 살이 찌는 이유

  피로감이나 집중력 저하의 원인이 된다.   

당질이 부족하면 쉽게 피로해지거나 집중력이 지속되지 않게 되어 버릴 수 있습니다.

당질이 분해되어 생기는 포도당은 뇌의 중요한 에너지이지만 그 포도당이 부족하면 '저혈당'이라고 불리는 상태가 됩니다.

저혈당은 경증이라면 공복감이나 오한 정도이지만 증상이 악화되면 떨림이나 두근거림, 현기증, 심지어 의식 장애가 될 위험이 있는 상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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