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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와 식품 – 허브, 핵산, 글루코사민, 스쿠알렌

이전 게시물에서는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 미네랄, 비타민, 효소에 대해 알아보았고, 오늘은 허브, 핵산, 글루코사민, 스쿠알렌에 대해 알아보자

 

< 허브 >

요리 등에 소스 등으로도 쓰이는 허브는 라벤더, 라임블러섬, 레몬그라스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오일은 화장품, 향료, 약으로 이용되는데 두통, 신경안정에 효과가 높다고 한다. 또한 일부 허브는 진정작용, 경련 예방, 저혈압, 소화기능을 강화할 뿐 아니라 빈혈에도 효과가 좋다.

이외에 많이 쓰이는 허브 중에 하나인 레몬밤은 뇌 활동을 높여 기억력을 증진시키고 우울증을 물리친다. 그리고 머리를 맑게 하므로 유럽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일상 음료로 이용되기도 한다. 노화방지, 기억력 촉진, 심장순환계 질병, 우울증, 신경성 두통, 소화 호흡기 질환, 기억력 저하 방지에 좋다.

 

잘 알려진 로즈마리도 자주 쓰이는 허브이다.

로즈마리는 물에 목욕을 하면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근육 긴장을 완화시켜주며, 향기는 뇌를 자극하여 기억력을 촉진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마지막으로 페퍼민트는 여러 나라의 약전에도 올라 있는 귀중한 약초로, 위장병, 두통, 콜레라, 히스테리, 신경통, 류마티스, 치통, 산욕 열, 산통 등에 효과가 있고, 항염, 진통, 발한제 및 방부제로 쓰인다. 옛날에는 감기나 위장병에 약으로 달여서 마시거나 차로 만들어 마셨으며, 가을부터 꾸준히 마시면 겨울철 감기예방에 좋다.

 

< 핵산 >

핵산은 항암 효과와 면역 증강 효과로 유명하다.

핵산은세포 내에서 생합성이 이루어지는데, 예전에는 자연스러운 대사경로에 의해 핵산이 합성되어 음식물을 통해 공급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최근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골수, 뇌, 피부 등의 조직은 핵산 합성 능력이 약해서 음식물을 통한 핵산 공급이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핵산은 그 분자량에 의해 저분자 핵산과 고분자핵산으로 구분되는데, 저분자 핵산은 대사 경로에서 이용되기에는 지나친 분해가 이루어져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그래서 음식물로 섭취하는 것은 고분자 핵산이 효율이 좋다.

고분자 핵산은 식품으로 성취하면 면역 증강 효과가 있다는 것이 연구 결과 밝혀져 프랑스에서는이미 핵산 식품이 특허를 얻었고 국내에서도 핵산 제품이 판매 중이다.

 

< 글루코사민 >

글루코사민은 가재, 게, 새우등의 갑각류나 오징어와 같은 연체류에 많이 존재하는 물질로서, 인체의 관절과 연골을 구성하는 매우 중요한 성분이다. 이 때문에 평소에 관절 사용이 많은 가정주부나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글루코사민이 관절 및 연골의 구성 성분을 보호하고 튼튼히 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관절 연골이 약하거나 영양 대사의 결핍 위험이 있는 직장에 근무하는 이와, 중장년 혹은 갱년기여성, 관절 건강에 신경이 쓰이는 사람들에게 좋다.

 

< 스쿠알렌 >

스쿠알렌은 우라 인체 조직 내 도처에서 자연적으로 소량 생성되는 물질로 수심 1500m 깊이에서 발견되는 심해 상어의 간에서 많이 추출된다.

상어 간유의 85% 정도가 스쿠알렌 성분이기 때문이다.

천연 스쿠알렌은 체세포 조직에 풍부한 산소를 공급함으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실제로 몇

몇 종의 상어는 3000 피트 심해에서도 서식이 가능한데, 이곳은 태양 광선과 산소가 거의 존재

하지 않으며 수압이 높아 매우 혹독한 환경이다.

그리고 이런 환경에서 상어가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은 상어 간에 있는 순수 스쿠알렌 덕분이다. 이 스쿠알렌이 상어의 몸에 산소량 대부분을 제공하고 체력과 원기를 공급하기 때문에 우리의 인체가 섭취했을 때 건강 증진에 효과가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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