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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몸에 필요한 영양소와 식품 - 미네랄, 비타민, 효소

최근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와 그 영양소를 함유한 식품들의 정체가 여러 연구를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일상적으로 영양불균형에 시달리는 많은 현대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 미네랄 >

미네랄은 우리 인체 내의 모든 생체기능을 조절하는 매우 중요한 물질로서 우리 인체 내에서 신경 자극의 전달, 근육 수축 등 15만 가지의 생화학적, 전기적 작용을 담당하는 각종 효소의 생성과 기능에 필수적으로 쓰인다. 만약 미네랄이 부족하여 이들 효소들의 기능이 정지되면, 인체의 모든 기능이 정지되어 죽음에 이른다.

특히 미네랄은 인체 내의 모든 조직, 혈액, 세포들이 정상적 기능을 하는 데 있어 가장 적정한 산성도인 ph 7.35~7.45를 유지시켜 강력한 면역력을 갖추도록 돕는다. 칼슘이나 인, 나트륨 등은 뼈와 치아조직같이 단단한 조직을 구성하는 요소로 주요하게 쓰이며, 아연, 구리, 망간 등은 연결 조직의 형성에 필수적이다.

미네랄은 그 밖에도 신체 내에서 많은 중요한 기능을 하는 호르몬, 효소, 비타민 등의 중요 구성 성분이 된다.

마지막으로 미네랄은 신체 내에서 발생하는 활성 산소나 음식물이나 호흡을 통해 들어오는 각종 외부 독소인 금속, 매연, 환경 호르몬 등를 해독한다. 따라서 우리 몸에 미네랄이 한 가지라도 없거나 부족하게 되면 이 독성물질에 대한 해독력이 떨어져 질병에 대한 면역력이 크게 약화된다.

 

< 비타민 >

비타민은 각종 생리작용을 돕는 필수 성분으로 우리 몸의 거의 모든 활동에 관여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이 비타민은 몸에서 합성되지 않아서 반드시 식품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식품에서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면 야맹증(비타민A), 각기병(비타민 B1), 괴혈병 (비타민 C), 곱추병(비타민D) 등의 비타민 결핍증에 걸린다.

하지만 비타민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는 것은 단순히 결핍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오히려 비타민을 이용해 노화를 방지하고, 암이나 심장병 등의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고 신체 활력을 증진시키려는 목적이 더 크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C와 E, 비타민A의 일종인 베타카로틴 등의 항산화제는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의 작용을 막아서 노화와 암을 방지하며, 면역력 역시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 효소 >

많은 연구들에 따르면 효소는 혈관 내의 콜레스테롤이나 혈전 문제, 정맥 관련 질환, 간헐적인 동맥질환 그리고 순환기 질환에 따른 암 등을 감소시키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한다. 단적으로 효소제품은 두 가지 방향으로 감염을 억제시키는데, 효소가 원래 가지고 있는 항염 기능뿐만 아니라 인체가 원래 가지고 있는 효소들의 활성을 자극해 인체의 면역체계를 활성화시킨다.

그래서 최근 들어 스테로이드 치료 대신 효소 치료법이 이용되곤 하는데, 효소 혼합물은 감염 부

위를 빨리 치료하고 미세혈전을 용해시키는 속도를 증가시켜 혈관의 확장을 감소시키고 혈액 순환을 돕는다. 또한 영양분과 산소가 몸 전체에 골고루 공급되도록 해서 몸의 기능을 높여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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