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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경보 심각, 유치원 초중고 개학연기, 특별관리지역, 6번째 사망자

정부가 23일 코로나19 대응 위기경보를 최고 수위인 ‘심각’ 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오후 확진자가 60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고, 579명이 격리 중이며, 의심환자 8057명에 대해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확진자는 전날인 22일 오후보다 169명이 늘어났습니다. 사망자는 청도 대남병원 관련 3명을 비롯해 5명으로 늘었고, 23일 오후 추가로 1명이 사망했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코로나 위기경보 심각, 유치원 초중고 개학연기, 특별관리지역, 6번째 사망자

 

코로나 위기경보 심각, 유치원 초중고 개학연기, 특별관리지역, 6번째 사망자

 < "경계"에서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 

정부는 23일 코로나19 감염병 단계를 제한적 전파에 단계인 “경계”에서 최고 단계인 지역사회 전파 및 전국적 확산의 “심각” 단계로 올렸습니다.  

지역사회 전파 및 전국적 확산인 ‘심각’ 단계가 발령된 것은 2009년 신종플루 사태 이후 처음입니다. 대책본부도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하고, 중앙정부·지자체 간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등 총력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코로나 위기경보 심각, 유치원 초중고 개학연기, 특별관리지역, 6번째 사망자

  < 유치원, 초중고 개학 연기 >  

위기경보 최고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정부는 전국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의 개학을 3월 9일까지 1주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 항공기 운항조정, 대중교통 운행제한도 가능 >  

정부의 위기경보 심각 단계로 격상하여, 앞으로 상황에 따라 항공기 운항 조정, 대중교통 운행 제한 등도 이뤄질 수 있습니다.

 

  < 대구, 경북 청도 특별관리지역 >  

대구와 경북 청도 지역을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지역에서 감당하지 못하는 병상, 인력, 장비, 방역물품 등을 전폭 지원하는 체제로 변경했습니다.

코로나 위기경보 심각, 유치원 초중고 개학연기, 특별관리지역, 6번째 사망자

 

  < 6번째 사망자 발생 >  

‘코로나19’ 관련 6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경북 청도 대남병원의 55번 확진자(61년생 동국대경주병원 입원 중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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