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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건강기능식품을 구분하는 법

좋은 건강기능식품을 구분하는 법

 

우리 주위에는 웰빙 열풍 덕분에 각종 건강기능식품이 홍수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수많은 건강기능식품 가운데 내 몸에 꼭 맞는 제품을 고르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시중에는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이 나와 있지만 모두가 안전하고 좋은 품질인 것은 아니다. 건강기능식품을 고를 때에는 일단 정확한 기준을 파악하고 내 몸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식품을 골라야 한다. 또한 그 임상사례와 안전성, 가격 등도 중요한 요소이다.

식약청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에는 제품포장지 앞면의 '건강기능식품'이라는 문구 또는 도안이 표시되어 있어야 하며, 이 문구나 도안이 없는 것은 식약청이 인정한 건강기능식품이 아니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대학병원 의약품 제조업체 등을 운운하며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다거나 의약품의 효능을 증가시킨다는 허위·과대광고도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국내·외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시중가격과 비교해 상당히 저렴하게 판매하는 제품은 정상적으로 수입·유통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안전성을 신뢰할 수 없으므로 구매하는데 신중을 기해야 하며, 외국에서 직구하는 형태로 구입하는 건강기능식품은 식약청의 검증이 안된 제품으로 특히 주의 해야 한다. 

식약청은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하기 전에 제품에 표시된 기능성을 확인하고, 특정식품에 알레르기가 있거나 질병의 치료를 위해 약을 복용중인 경우에는 전문가와 상담 후 구입할 것을 당부했다.

식약청의 인증을 받아 유통·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은 “식품안전나라식약청 홈페이지”에서 '건강기능식품 제품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능성, 섭취방법 등 필요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 건강기능식품 관련 신문기사 >

日 주부대상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의식 행동' 조사 일본 국민생활센터는 최근 도쿄시에 거주하는 20 ~ 69세 주부를 대상으로 '건강식품에 대한 의식과 행동'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르면 가장 신경을 쓰는 건강정보는 '생활습관병'으로 가장 많은 48.7%가 답했다. 이어 '비만' 39.1%, ‘노 화’ 38.8%, 골다공증' 36.8%, ‘콜레스테롤' 3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 1위는 ‘체형유지'가 51.8% 였으며, 60대 1위는 ‘콜레스테롤' 49.5%로 세대간의 차이를 보였다.

건강식품에 대한 사용경험에서는 67.9%가 '경험이 있다'고 대답했으며, ‘현재도 사용중이다'는 56.9%로 반수가 넘었다.

또, 건강식품 사용경험자는 연령대를 불문하고 건강식품을 두 가지 이상 사용하는 비율이 50%를 넘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그중 '4종류 이상'을 사용하는 사람도 7.4%나 차지했다.

사용빈도는 25%의 사람이 거의 매일 사용한다고 답했으며, 특히 40대에서는 30.3%로 매일 사용하는 비율이 높았다.

한편, 건강식품을 구입할 때 참고로 하는 것은 '건강식품의 포장 등의 설명이 50.1%로 가장 많았고, '상품의 원재료 표시’ 39.7%, 상품의 영양성분 표시’ 36%, '인증 표시' 35.6%., ‘주변의 권유 29.4%, ‘제조자명·판매자명' 26.1%, '원 산 국 표시’ 21.3%, ‘브랜드명’ 13.4%, ‘의 사·약사의 권유' 12.6%, ‘판 매 원의 설명' 10.2% 등의 순으로, 예상외로 의사·약사의 권유가 낮게 나타났다.

구입처나 구입방법에 대한 질문에는 '수퍼나 약국’이 60.9%로 가장 높았으며, 통신판매는 '잡 지’ 20.5%, ‘TV나 라디오' 10.8%, '인터넷' 6.4% 등이었다.

사용경험이 많은 건강식품의 종류로는 '비타민류'가 50.3%로 단연 높았으며, ‘미네랄 류'34.5%, ‘건 강 차 류' 24.5%, ‘콜라겐 16.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건강식품 업계에 바라는 점은 '안전성의 확보'가 80.9%로 가장 높았으며, 기타 희망

사항으로는 '내 용 성분의 표시’ 53%, '안전성에 문제가 있었을 때 신속한 정보 제공 회수'52.4%, ‘과 대 광고를 하지 말 것' 50.7%'품질관리 의 강화’ 43.4%, '저렴한 상품제공 36.8% 등을 들었다.

출처 : 기능식품신문 2005.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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