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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화장품 브랜드, 제조업체 매출 순위

'BEAUTY PACKAGING'가 「세계 화장품 제조업체 매출 순위(Top 20 Global Beauty Companies)」를 지난해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상위 10 개사의 순위를 인기 브랜드와 주요 제품 경향 등도 포함하여 소개합니다.

세계 화장품 브랜드, 제조업체 매출 순위

  매출 순위 상위 화장품 업체의 전체 경향  

대기업 화장품 메이커는 효자상품과 환경을 생각한 제품 만들기 등의 효율성이 강화하였습니다.

특히 화려한 패키지 보다는 탈플라스틱화나 재활용, 리필 가능한 소재의 도입 등에 신경을 써습니다.

환경을 생각한 상품을 즐겨 구입하는 소비자도 증가하고 있어 향후 이 움직임은 더욱 가속할 것입니다.

또 올해는 온라인 판매에서 매출이 늘어난 화장품 제조업체를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남성용이나 남여공용 상품의 매출 증가가 눈에 띄어, 향후에도 이에 대한 요구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제1위 로레알(L'Oréal)  

  / 프랑스 / 매출액 308억 미국 달러  

유럽, 미주, 아시아주에서 균형있게 매상을 늘려, 2007년 이래 최고의 전년대비 매상으로 고성장을 달성해 영업이익률은 과거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아시아에서는, 「랑콤」이나 「킬즈」등도 포함되는 고급화 스킨 케어 제품 가운데, 안티에이징 제품의 판매가 호조였습니다.

  2위 유니레버 (Unilever)  

  / 네덜란드·영국 / 매출액 236억 미 달러  

영업이익의 50%를 차지하는 화장품 사업 중 두 자릿수 성장을 이룬 호조 사업 중 하나는 도브 시리즈 입니다.

특허를 받은 제한제(땀억제 제품)를 탑재한 '렉소나 크리니컬' 시리즈는 매출액이 2.6% 증가했습니다.

고급명품 브랜드도 2자릿수 성장을 달성했으며, 특히 「더마로지카」, 「아워글라스」, 「리빙프루프」등의 브랜드가 호조였습니다.

  3위 에스티 로더 (The Estée Lauder Companies)  

  / 미국 / 매출액 : 149억 미국 달러  

고급명품 시장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동사의 매상고는 전년도 대비 9%신장 했습니다.

「에스티 로더」의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나 「라메일」의 「크렘드라메일」 등 명품 브랜드의 스킨 케어의 주력 제품이 견고한 강점을 보였습니다.

또, 중국, 인도,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신흥국 시장의 매상고가 30%이상 증가했고, 특히, 「에스티로더」의 「어드밴스 나이트 리페어 아이 슈퍼 차지드 콤플렉스」등의 판매가 성공했습니다.

  4위 피앤지(프록터 앤드 갬블 - Procter & Gamble)  

  / 미국 / 매출액 : 124억 미 달러  

회사 매출에 약 20%를 차지하는 화장품 사업에서는 스킨 케어와 퍼스널 케어, 헤어 케어 제품에 주력했고 스킨케어와 퍼스널케어는 페이셜 스킨케어 1위 브랜드 '오레이'의 매출이 호조를 보였습니다.

  제5위 시세이도  

  / 일본 / 매출액 : 99억 미화  

일본에서 압도적인 브랜드력을 가지는 시세이도는 명품 브랜드가 매상고의 약 반수를 차지합니다.특히 「SHISEIDO」는 세계 85의 나라와 지역에서 전개되어 동사의 톱 브랜드로 성장했습니다.

안티에이징 케어 화장품의 「엘릭시르」, 자외선 차단제의 「아네사」도 아시아를 중심으로 크게 매상을 늘렸습니다.

  6위 코티(Coty)  

  / 미국 / 매출액 : 미화 93억  

"버버리", "캘빈클라인", "구찌" 등 유명 하이브랜드 제품들은 향수 시장에서 세계 1위, 프로페셔널 헤어 컬러&스타일링 시장에서 세계 2위, 컬러 코스메틱 시장에서 세계 3위의 실력을 자랑합니다.북미와 유럽의 매출액이 전체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7위 LVMH 모에 헤네시 루이비통  

  /프랑스/매출액 69억 미화  

LVMH는 유명 하이 브랜드로부터 장래성이 있는 젊은 브랜드까지 폭넓게 소유하고 있습니다.

2019년도는 아시아에서의 수요가 급증했습니다.

특히 「크리스찬 디올」은 고속 성장해, 「자도르」, 「미스 디올」, 「소바쥬」의 향수에 가세해 메이크업과 스킨 케어의 호조가 실적에 크게 공헌했습니다.

  8위 바이어스 달러프 (Beiersdorf)  

  /독일/매출액:67억 미 달러  

세계적인 브랜드인 니베아 시리즈를 가지고 있는 이 회사에서는, 「니베아 데오」, 「니베아 바디」, 「니베아 페이스」가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특히, 남아메리카, 중동, 아시아에서의 매상이 성장했습니다.

또, 고급 브랜드 「라프렐리」가 전년대비 20%증가의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9위 존슨앤존슨 (Johnson & Johnson)  

  / 미국 / 매출액 : 63억 미달러  

존슨앤존슨의 화장품 사업은 전체의 20%정도의 매상고를 차지해 전년대비 약 5%증가했습니다.

성장을 지탱한 것은, 주로 민감성 피부용의 제품을 취급하는 「뉴트로지나」및 「아비노」입니다

.2019년부터 이 회사에 참여한 닥터시라보도 이 회사의 더마코스메틱 시장 매출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10위 카오  

  / 일본 / 매출액 57억 미 달러  

중국권 화장품 사업이 호조를 보이면서 스킨케어 브랜드인 'freeplus'와 '큐렐', '소피나'의 메이크업 베이스와 UV 제품들이 크게 매출 신장세를 보였습니다.

고급 브랜드인 'RMK', 'SUQQU'도 판매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종  합   

2020년 최신판 화장품 제조업체 매출 순위 톱 10사의 내역은 미국 4사, 유럽 4사, 일본 2사로 나타났습니다.

각사에 공통되는 키워드로서 「고급 명품 브랜드」나 「아시아 시장등의 신흥국 지역」의 매상 증가가 확인 되었습니다. 강한 충성고객 브랜드를 구축해 신흥 시장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획득해 나가는 것이, 향후에도 화장품 시장에서의 매상 증가에 필수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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